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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VD
[DVD]BBC 다큐스페셜 : 성모 마리아 (1Disc : 가이드북 포함)(BBC documentary The Virgin Mary)

소 비 자 가 :19,800 원

판 매 가 : 6,9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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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고시

  • 제작사 또는 공급자 : Mirage Entertainment
  • 이용조건, 이용기간 : all 이상 이용가,미디어 재생가능한 플레이어 보유시/제품 훼손전까지
  • 상품 제공 방식 : 출시사에서 제작한 방식의 미디어
  • 최소 시스템 사양, 필수 소프트웨어 : DVD/Blu-Ray/CD 등 구동가능한 플레이어
  • 청약철회 또는 계약의 해제,해지에 따른 효과 : 제품 미개봉에 따른 제품만 반품 가능, 개봉시 전자상거래법으로 인한 반품 불가(복제 가능성)
  • 소비자 상담 관련 전화번호 : 티미디어 (02-706-8383)

PRODUCT DESCRIPTION

  • 출시사 : Mirage Entertainment
  • 제작년도 :
  • 장르 : 종교
  • 배우:
  • 감독:
  • 출시일: 2008-06-25
  • 더빙: English
  • 자막: Korean
  • 관람등급: all
  • 지역코드:3
  • 디스크 수:
  • 사운드: English Dolby Digital 2.0ch
  • 상영시간: 약 50 mins
  • 화면비율: 16:9 Anamorphic Widescreen

Special Feature

Additional information

강렬한 다큐 드라마…-The Times

예수의 어머니가 된다는 건 어땠을까?

성모마리아는 성경 속에서 몇 번 등장하지도 않고 이름조차 자주 언급되진 않는다.
그러나 마리아의 이미지는 노소를 막론하고 호소력을 지닌다. 최근에 연구된 과학적 증거와 드라마틱한 재창조로 만든 이 프로그램은 그리스도 교도의 어머니가 된 여인의 이야기를 파헤친다.

종교적 성상에서부터 학교에서 하는 그리스도 성탄극에 이르기까지, 마리아의 이미지는 전세계 모든 세대의 이들에게 친숙하다. 기독교 믿음의 근원이며, 이슬람교에서도 주요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그녀는, 명실공히 가장 유명하고 존경 받는 여성임에 틀림없다.

그러나 마리아가 실제로 누구였는지 밝혀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토록 중요한 위치에 있는 그녀지만, 성경 속에서의 그녀의 존재는 미비하기 그지없다. 또한 정치적 불안과 격변의 중심지로부터 온 그녀이기에 역사적 기록도 거의 남아 있지 않다.

드라마틱한 재구성과 놀랄만한 시각적 효과, 여기에 역사학자와 신약 성서 학자들이 최근 밝혀낸 성과를 더해 만든 작품,

“성모 마리아” 는 비범한 이 여인의 이야기를 재창조하고 있다. 경이로운 성경 속 이야기 뒤에 감춰진 역사를 탐구하여, 살아 숨 쉬는 기독교의 어머니, 마리아를 보여준다. 탐구 결과 드러나 마리아의 초상은 일반적으로 알고 있던 모습과는 다르다. 파란 실크 로브를 걸친 온화하고 젊은 여성상의 마리아는 후대 작가들과 르네상스 화가들이 만든 창작물이었다.

마리아(혹은 미리암, 이 이름으로 더 자주 불렸을 것이다)가 요셉과의 결혼을 위해 팔렸던 건, 그 당시 풍습으로 비추어 볼 때, 12살 혹은 13살 남짓의 어린 소녀일 때이었다. 마리아는 처녀의 몸으로 임신한 사실을 알았고, 그 사실로 인해 그 당시의 팔레스타인에서 위험한 처지에 놓이게 되었단 사실도 알았을 것이다. 그러나 마리아는 살아 남았고 인류 역사의 행로를 바꿀 아기를 탄생시켰다. 기독교 신도이건 아니던 간에, 진짜 마리아의 새로운 초상을 만난다는 건 지난 2000년 이상의 세월 동안 자라온 이야기만큼의 감흥을 줄 것이다.

줄거리

마리아는 갈릴리 지방의 나자렛이라고 하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진짜 이름은 미리암 혹은 메리암이었을 것이다. 이 이름은 그 당시 여자아이 3명중 한 명꼴로 가지고 있을 정도의 평범한 이름이다.

1세기의 팔레스타인에서 살고 있는 유대인 여자로서, 마리아는 그 당시 하류계층의 시민이었을 것이고 유년 시절은 상당히 힘들었으리라 여겨진다.걸을 수 있게 될 무렵부터 그녀의 어머니와 함께 일을 하고, 쓰고 읽는 법을 배우지는 못 했을 것이다.

젊은 시절의 마리아는 우리에게 친숙한 성서의 이미지처럼 푸른색의 로브를 걸쳤던 적은 결코 없을 것이다. 역사학자인 미리암 페스코위츠(Miriam Peskowitz) 박사는 이렇게 얘기한다:

“실제로, 마리아는 전통적인 이미지에서 보여주는 것처럼 푸른색의 실크 로브를 입고 있진 않았을 것입니다. 푸른 색상과 실크 소재, 둘 다 부유 계층에게만 허락된 것이었고, 마리아는 그러한 계층에 속해있지 않았습니다.”

대신, 모소재 아니면 면소재의 심플한 튜닉을 입고 그 위에 숄을 걸쳤을 것이다.

정치적으로, 마리아는 격변이 심하고 어려운 시대를 살았다. 헤롯 대왕의 독재정치가 끝나가고 로마군단이 유대인 폭동을 잠재우기 위해 갈릴리 지방으로 소집되었다. 그 당시 많은 도시들이 불에 타버리고 많은 사람들이 로마인 군사들 손에 죽어갔다.

그러한 환경 속에서 아이들은 빠르게 어른이 되어갔다. 소녀들은 상상하기 힘든 어린 나이에 약혼을 했고, 결혼은 사랑이 조건이 아닌, 소녀들 아버지에 의한 계약 관계로 성립되었다. 마리아는 그녀 나이 12살 혹은 13살 즈음 요셉과 약혼을 했고, 요셉의 나이는 그녀보다 훨씬 많았을 것이다. 그러나 요셉과 결혼을 하기 전에 마리아는 임신을 했고, 그녀의 인생 행로는 영원히 바뀌게 된다.